제21회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회 시상식 열려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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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국사편찬위원회(위원장 김인걸)는 9일 경기도 과천시 국사편찬위원회 대강당에서 ‘제21회 전국 중ㆍ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회’ 시상식을 개최하였다. ○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해 보면서 열린 사고를 함양하여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21회를 맞았다. □ ‘낯선 세계, 낯선 사람들’을 주제로 한 예선대회에는 문헌연구보고서, 현장조사보고서, 영상자료 등 3개 부분에 걸쳐 총179편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, 예선 심사를 통과한 131명을 대상으로 논술시험을 시행한 결과 중학생부 41명, 고등학생부 38명이 수상자로 최종 결정되었다. □ 중·고등학생부 대상 수상자 및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는데, 중학생부 대상은 문헌연구보고서 ‘헤세 바르텍의 눈에 비친 조선 백성들과 희망 -『조선, 1894년 여름』사료에 대한 나의 탐구 활동’을 제출한 대전월평중학교 2학년 김승헌(지도교사 오수인) 학생이, 고등학생부 대상은 영상자료 ‘오해와 이해의 경계에서 -『조선 서해 탐사기』, 두 낯선 세계의 만남’을 제출한 동탄국제고등학교 1학년 권예인(지도교사 이현호) 학생이 차지하였다. □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“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중·고등학생들이 과거 기록을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.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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