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인천개항 140년을 맞이하여 <인천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·활용>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. 1883년 개항 이후 제물포 일대는 ‘인천개항장’이라는 이름의 국제도시로 변모했습니다. 인천개항 140년을 돌아보면서 인천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‘공공역사학’과 ‘디지털 아카이빙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려 합니다.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.

○ 주제 : 인천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·활용

○ 일시 : 2023. 10. 13.(금) 10:00~17:30

○ 장소 :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(인천시 중구)

○ 회의일정

1부 / 10:00~11:00 진행: 정학수(인천문화유산센터 연구원)

개회사 / 이종구(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)

환영사 / 인천시 / 인천시의회

기조강연 / 문화유산과 공공역사학의 역할 / 정병욱(고려대 교수)

2부 / 11:10~15:50 사회: 이영미(인하대 연구교수)

제1발표 일본의 ‘근대 문화유산’을 활용한 도심활성화 정책 사례-요코하마를 중심으로- / 김선희(인천대 연구교수) / 토론 김경리(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부소장)

11:50∼13:00 점심

제2발표 서울시 미래유산 보존·활용과 아카이빙 / 강진갑(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) / 토론 윤유석(경희대 연구교수)

제3발표 개항장 목포의 근대유산 보존·활용과 아카이빙 / 최성환(목포대 교수) / 토론 류창호(인하박물관 학예연구사)

제4발표 인천 근현대 문화유산 보전과 활용을 위한 법적 모색 / 정상우(인하대 교수) / 토론 민운기(스페이스빔 대표)

제5발표 인천시 문화유산 보존·관리 정책에 대해 / 이형우(인천대 교수) / 토론 신영문(서울시 문화재관리과 세계유산등재팀장)

3부 / 16:00∼17:30 사회: 임학성(인하대 교수)

종합토론 / 발표자, 토론자, 청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