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우리역사문화도서관] 제3회 도서관 역사문화 특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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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역사 특화 작은도서관인 우리역사문화도서관에서는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전문가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제 3회 <도서관 역사문화 특강>을 진행합니다. 우리 생활 속에서 역사의 지혜를 확인하고, 역사 관련 진로와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
강 연 자 : 김용만(서울시민대학 강사) 대표성과 : 『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』 (바다출판사, 2001) 일 시 : 2023년 4월 1일(토) 15:00 ~ 16:30 참 가 비 : 무료 장 소 : 우리역사문화도서관 * 서울시 강동구 진황도로 145, KNP주상복합 202호 방 법 : 현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 참가(‘네이버 웨일’ 접속) https://whaleon.us/o/CSrLld/3ab6c73d813c4efb8281c29e0e0aadb5 회의 ID: 210 853 2423 / 비밀번호: 827290 문 의 : asiapia@naver.com / 010-4519-1539 *도서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.
“옛사람의 삶”과 함께 한 <나의 역사 인생> - 과거, 현재, 미래 -
주요 이력
□ 과거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졸업 경제학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중퇴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 『고구려의 발견』을 비롯한 40여권 책 저술
□ 현재 서울시민대학 강사 (2013 ~ )
대표성과
□ 새로쓰는 연개소문전(바다출판사, 2003) 이 책은 연개소문을 중심으로 고–당 전쟁을 상대주의적 관점에서 연구한 책이다. 2003년 당시까지 한국사학계의 고-당 전쟁에 대한 연구는 삼국사기, 25사 동이전 기록에 의지해 연구되었고, 이병도, 신채호 연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. 2000년 무렵 인터넷의 발달로 중국의 학술사이트에서 25사와 자치통감, 책부원귀 등 사료가 텍스트 파일로 올라오기 시작했고, 사고전서 또한 검색이 가능해졌다. 새로운 사료의 접근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25사의 본기, 열전, 자치통감, 책부원귀, 당회요, 전당문, 여러 금석문 등 당시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던 사료를 찾아 고-당 전쟁 상황을 재구성했다. 무엇보다 사료를 통해 유추한 연개소문과 고구려측의 행동과 대응을 밝혀보려고 하였다.
□ 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(바다출판사, 1999) 정치제도사 중심의 고구려사 아닌, 생활사를 중심으로 고구려사를 접근한 책이다. 주거생활, 운송수단, 죽음을 대하는 태도, 활쏘기가 중요한 이유, 해상활동, 외모와 몸치장, 식생활, 여성 등 고구려 생활사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자 했다. 특히 사수촌 노파의 삶을 역사다큐로 재구성한 부분은 가장 많이 고민하며 썼다.
□ 숲에서 만난 한국사 (홀리데이북스, 2021) 환경사, 생활사, 문명사의 관점에서 쓴 책이다. 고구려와 조선 사람들의 삶이 달라진 원인의 하나로 숲의 변화를 지목하고, 숲이 변화가 한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서술한 책이다. 풍성한 숲 속에 살았던 인간과, 민둥산을 보고 살았던 사람들의 생업, 문화, 의식, 종교 등이 다름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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